무예의 길을 걷다, 29세 꽃 청춘 정현 씨
연 매출 21억 굴림만두전골 VS 연 매출 8억 해물감자탕
3억 6천으로 지은 실용만점 전원주택
환절기 면역력을 지켜라!

[문화뉴스 MHN 고나리 기자] 오늘 7일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연 매출 21억 굴림만두전골, 연 매출 8억 해물감자탕 맛집을 소개한다.

다양한 정보, 생활의 지혜, 사회이슈의 현장을 생동감 있고 재미있게 전하는 저녁방송의 대표주자 MBC '생방송 오늘저녁'은 다양한 삶의 현장들을 전한다.

사진=MBC '생방송 오늘저녁'

[청춘 GO] 무예의 길을 걷다, 29세 꽃 청춘 정현 씨

국내 유일의 석굴사원이며 원효대사의 마지막 수행처였던 경주 골굴사. 수십 미터 높이의 거대한 암벽에 열두 개의 석굴, 거기에 경주 최고 높이에 위치한 골굴암 마애여래좌상까지~ 볼거리가 넘쳐나 한해 3만 명이 넘는 사람이 찾는 이곳에 올해 나이 스물아홉의 서정현 씨가 2년째 지내고 있다. 이유는 불교 전통 무예인 선무도를 수련하기 위해서인데. 워낙 미모도 출중한 데다 공부도 곧잘 했던 그녀. 명문대 통계학과를 졸업한 뒤 대기업에서 회계일까지 도맡아 했던 그녀가 돌연 회사를 관두고 절에 온 이유는 바로, 쳇바퀴 돌듯 반복되는 삶이었다. 언제나 자신을 짓누르던 잘해야 한다는 압박감에서 벗어나고 싶었다는 정현 씨. 이후 지인의 추천으로 골굴사에 왔다가 스님들의 카리스마 넘치고 역동적인 선무도 시범을 보고 반해 선무도를 배우기 시작했는데. 이후 매일 새벽 5시에 일어나 수련자의 삶을 살고 있다. 곧 며칠 뒤면 지도자 승급 시험을 치러야 해 더욱 수련에 열중인데. 과연 그녀는 우리나라 전통 무예, 선무도의 지도자가 될 수 있을까?

[대박의 탄생] 연 매출 21억 굴림만두전골 VS 연 매출 8억 해물감자탕

이색적인 국물 요리로 사람들을 불러 모은다는 맛집이 있다. 매력적인 국물 요리로 사랑받는 인천 남동구의 한 대박집의 대표 메뉴는 다름 아닌 감자탕! 그저 평범한 감자탕인 줄로만 알았는데 낙지와 꽃게, 새우 등이 올라가 언뜻 보기엔 해물탕처럼 보이는데. 이 요리의 정체는 바로 해물과 감자탕이 만난 ‘해물 감자탕.’ 바다와 육지의 이색 조합으로 뜨끈하면서도 시원한 맛을 자랑한다. 해물이 들어갔지만, 맛이 비리지 않고 깔끔한 국물 맛을 낸다는데. 그 비결은 바로 ‘○○얼음’에 있다?! 여기에 열여섯 시간 끓여낸 진한 사골 육수 또한 맛을 내는 비법 중 하나! 이에 맞서 또 다른 국물 요리로 평일, 주말 할 것 없이 사람들이 모여든다는 또 다른 맛집이 있다. 많은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메뉴는 바로 뜨끈뜨끈한 만두전골! 그런데 우리가 흔히 보던 그런 평범한 만두가 아니다! 바로 ‘만두피’ 없이 만두소를 굴려 만든 전골이란 사실! 재료 손질부터 고기소까지 직접 만들어 한 번 맛보면 잊을 수가 없다는 특별한 굴림 만두! 돼지고기의 누린내 없이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라는데. 이곳만의 돼지 누린내 잡는 특급 비법은 ‘콩’에 있다? 콩을 갈아 넣어 잡내는 잡고, 고소한 맛을 한층 살려주는 것이 맛의 비법이라고. 이색적인 맛으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뜨끈뜨끈한 국물 요리의 향연! <대박의 탄생>에서 공개한다.

[헌 집 줄게 새집 다오] 3억 6천으로 지은 실용만점 전원주택

경기도 양평군 문호리, 이곳에 건축가 부부가 지어 올린 러브하우스가 있다. 전세만 4~5억 원을 호가하던 서울의 아파트 가격에, 부부는 서울 근교 양평에 1억 5천짜리 토지를 매매하고 집을 지었다는데. 현대에서는 전원주택에서 사는 게 더이상 노후의 버킷리스트나 나와는 다른, 돈 많은 사람의 이야기가 아니라는 부부! 이제는 전세가로 신혼집도 지어 올릴 수 있다는 좋은 예시가 되고 싶단다. 건축가 부부답게 불필요한 요소는 최대한 배제하고 실용적인 기능만을 추가해 지은 집, 그리하여 일반 상식을 뒤엎는 실용 만점 집이 탄생했다. 보통 창이 크고 많을수록 좋다고 여기지만 사실, 창이 불필요하게 많고 크기가 크면 여름에는 냉방비가 많이 들고 겨울에는 단열에 취약하다는데. 창을 통한 에너지 손실을 줄이기 위해 공간별 사용 빈도에 따라 창 크기를 나누고, 환기와 채광에 가장 적절한 크기로 구성했다. 이외에도 부부는 합리적인 가격의 마감재를 선택하고, 테라스나 다락 등 쓰임새가 낮은 공간을 없애 관리 및 유지 비용을 최소한으로 줄였다. 건축가 부부가 알려주는 집짓기 노하우를 <헌 집 줄게 새집 다오>에서 살펴본다.

[건강 플러스] 환절기 면역력을 지켜라!

찬 바람이 부는 가을. 이런 환절기에 어김없이 찾아오는 감기와 같은 각종 질환. 따라서 환절기가 되면 면역력이 떨어진다고 느끼는 이들이 많다는데, 왜 그런 걸까? 가장 큰 이유는 아침저녁 10도 이상으로 벌어지는 온도 차 때문이다. 환절기에는 몸이 체온을 조절하기 위해 피부, 근육, 교감신경까지 에너지를 과다 소모하게 된다는데. 에너지가 과도하게 사용되다 보니 면역세포에 제공되는 에너지의 양이 줄어드는 것이다. 따라서 환절기에는 특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자신만의 비법으로 면역력 관리에 힘쓰고 있다는 설지원(58) 주부. 그녀 역시 평소 환절기만 되면 감기에 걸리고 늘 피곤함을 느꼈다는데. 특히 갱년기가 찾아오면서부터 면역력이 급격히 떨어짐을 느꼈다는 그녀! 그런 주부의 건강관리 비법은 바로 체온 1도 올리기. 체온이 1도 떨어지면 면역력이 30% 감소한다고 할 만큼 체온과 면역력은 밀접하게 관련이 있다. 운동을 통해 체온을 높여주는 것은 물론 식단까지도 신경을 쓴다고. 그런 그녀가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식후에 녹용을 먹고 있다는데. 가을철 건강을 지키고 면역력 높이는 비법을 <건강 플러스>에서 알아본다.

한편, MBC '생방송 오늘저녁'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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