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매출 10억! 당신의 입맛을 찜한 매운 소갈비찜
세상에 이런 주먹밥이?!
법당에 트로트 스님이 떴다
양옥 반, 한옥 반! 퓨전 HOME vs 내 집 앞 노을 명당
혈관의 청춘을 돌려다오! 동안 혈관

[문화뉴스 MHN 고나리 기자] 오늘 8일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매운 소갈비찜과 구운 주먹밥을 소개한다.

다양한 정보, 생활의 지혜, 사회이슈의 현장을 생동감 있고 재미있게 전하는 저녁방송의 대표주자 MBC '생방송 오늘저녁'은 다양한 삶의 현장들을 전한다.

사진제공=MBC

[매출의 신(神)] 연 매출 10억! 당신의 입맛을 찜한 매운 소갈비찜

매출의 신(神)을 찾아간 곳은 경기도 성남시의 한 식당! 이 집의 메뉴는 한 입만 먹어도 입맛을 사정없이 찜하게 만드는 매운 소갈비찜이란다! 연 매출 10억을 자랑하는 소갈비찜은 그 때깔부터가 남다르니! 1년 미만 송아지만을 사용하는데 살밥은 적어도 육질이 부드럽단다. 소고기 특유의 잡내를 없애기 위해 울금 가루를 넣고 삶아내는 게 포인트인데~ 삶은 다음에는 선풍기로 말려서 육즙을 가둬둔다고! 육즙 팡팡 소갈비가 완성되고 나면 감칠맛 나는 양념장을 만들 차례! 말린 표고 버섯가루와 보리새우, 개불을 말렸다가 갈아내서 천연 조미료로 사용한다고! 횟집에나 있을 개불이 등장하는 이유는 조리사 자격증을 6개나 지닌 주인장이 연구해낸 감칠맛의 비법! 여기에 캡사이신은 절대 불허! 청양 고춧가루를 더해 주면 매콤 화끈한 양념장 완성된다. 입맛에 따라 매운맛을 4단계로 나눠주니 이보다 더 좋을 수 있으랴~ 매운 소갈비찜을 찜~하고 싶다면 성남시로 떠나보자!

[분식왕] 세상에 이런 주먹밥이?!

소박하기에 매력 있고 옛 추억을 떠올리는 맛이 있기에 진한 감동이 있는 전국팔도 분식王! 평촌의 학원가를 뜨겁게 달군 분식이 있었으니~ 언뜻 보면 편의점의 삼각김밥을 닮은 비주얼인데 겉을 바삭하게 구워낸 구운 주먹밥이란다. 누룽지를 좋아하던 주인장이 고안해낸 한국 스타일의 구운 주먹밥은 그 종류만도 10가지! 제일 인기 있는 삼겹김치 주먹밥을 시작으로 닭갈비 주먹밥, 제육볶음 주먹밥, 돼지 불고기, 매콤 불고기 주먹밥, 콩닭 주먹밥, 참치마요 주먹밥, 그리고 아이들을 위한 스크램블 주먹밥까지 다양하단다. 그렇다 보니 하루에 팔리는 판매량만 해도 무려 500개 이상! 뿐만 아니라 밥을 지을 때 천일염과 함께 소화가 잘 되게 하기 위해서 현미유를 넣어주는 게 비법이라는데! 마지막에 타래 소스를 발라 요리조리 철판 위에서 구워내면 학생들의 출출한 배를 채워주는 구운 주먹밥 완성된다고! 한국 스타일의 구운 주먹밥을 먹고 싶다면 평촌으로 달려가 보자!

[이 맛에 산다] 법당에 트로트 스님이 떴다

어느 날부터 대구를 들썩이고 있다는 신명나는 소리! 소문의 장소를 찾아가니 구성진 트로트를 부르며 노련한 플루트 연주까지 선보이고 있는 한 사람이 있다. 그의 정체는 승복을 입은... 비구니?! 나 홀로 열창하는 스님의 트로트 메들리는 시간이 흘러도 끝나지 않는다. 트로트에 빠진 그녀의 정체는 인드라 스님(55/본명 정수경). 스님은 2006년 트로트 음반을 낸 대한민국 최초의 스님 가수다. 대중음악계의 큰 산인 작곡가 김희갑의 노래로 빼곡히 채워진 1집 외에도 총 14장의 음반을 발매했을 정도로 왕성히 활동하던 스님. 하지만 5년 전, 돌연 활동을 중단하고 대구 산속으로 들어왔단다. 성대 결절과 “스님이 웬 대중가요냐”, “절 망신이다”는 비난을 견디기 힘들었던 것. 그러면서도 인드라 스님은 “"아무리 거룩한 법문도 중생의 귀에 들어가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라며 다시금 노래에 대한 열정을 펼치고 있다. 노래 교실을 여는 것은 물론, 스님을 찾는 곳이라면 아무리 작은 곳이라도 올라 트로트를 열창한다고. 끓어오르는 불심을 트로트로, 악기로 표현한다는 트로트 스님을 <이 맛에 산다>에서 만나본다.

[저 푸른 초원 위에] 양옥 반, 한옥 반! 퓨전 HOME vs 내 집 앞 노을 명당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 임과 한평생 살고 싶다”는 개그우먼 김세아! 오늘은 그녀에게 특별한 미션이 내려졌다! 바로 절친한 선배 개그맨 김학도가 꿈꾸는 전원주택을 찾아 달라는 것! 오늘의 첫 번째 집은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개성 넘치는 외관이 매력 포인트! 너비가 좁고 기다란 채광창이 나란히 놓여 있는 모습은 색다른 매력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뺏는다. 하지만 이 집의 진정한 매력은 들어가야만 알 수 있다! 밖에서는 독특해 보였던 창문은 내부에서 보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그대로 담은 액자로 변한다. 긴 창이 늘어선 복도를 거닐면 집이 아니라 갤러리에 온 느낌이 든다고. 그뿐만 아니라 집을 지을 때 자재 90%를 원주에서 온 국산 고급 목재, "육송"으로 만들어 날씨의 영향에 따른 목재 변형이 적다는 것도 큰 장점.
해넘이 마을로 유명한 장화리 마을에서도 노을 명당으로 유명하다는 두 번째 집! 저수지와 바다가 보이는 전망이 아주 근사하다. 이 집은 건축 전문가인 집 주인이 평생을 살고자 정성 들여 직접 지은 다음, 6년을 실제 거주했다. 철근 콘크리트 건물로 집을 지어 일반 목제 건물보다 단열 효과가 좋다는 것도 큰 장점! 2층으로 이어지는 외부 계단도 따로 설치해 2세대가 함께 사는 집으로도 안성맞춤이라고. 개그우먼 김세아와 함께 바다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섬 강화도의 알짜 매물을 탐방해보자.

[건강 느낌표] 혈관의 청춘을 돌려다오! 동안 혈관

혈액이 지나는 중요한 신체기관으로 그 길이만도 약 12만 km, 지구 두 바퀴 반에 해당하는 혈관!!! 하지만 어느 날 혈관이 갑자기 막힌다면 어떻게 될까? 경기도 가평에서 전원생활을 즐기고 있는 중년 배우 남능미씨(77)! 80대를 바라보는 나이에도 혈관 건강 하나는 자신 있다고 하는데! 최근 검사 결과에서는 30대 혈관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동안 혈관으로 나왔다는데! 그녀의 혈관 건강 비결은 무엇일까? 매일 남편과 함께 전원주택 근처 산책로를 걷는가 하면, 텃밭에서 고구마, 채소등을 직접 키워 먹는다고! 어디 이뿐이랴~ 밥상위에 올리는 것이 또 하나 있었으니 바로 알티지 오메가 3란다. 멸치, 정어리 같은 소형 어종에서 채취한 오일로, 일반 오메가3의 단점을 보완해 포화지방산을 제거해 불포화지방산의 비율을 높여 혈액 속의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는데! 장에서 녹다 보니 체내 흡수율이 높아 염증성 장 질환도 예방할 수 있단다. 배우 남능미씨의 동안 혈관 건강법을 <건강 느낌표>에서 소개한다.

한편, MBC '생방송 오늘저녁'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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