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형 무대 직접 본다' 2020 나훈아 콘서트 티켓 예매는? 나훈아 나이부터 명곡 조명
  • 한진리 기자
  • 승인 2020.11.09 17: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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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나훈아 테스형의 징글벨 콘서트' 개최
오는 12월 12일 부산 시작으로 서울, 대구
티켓 예매, '나훈아티켓' 홈페이지- YES24 통해 가능
출처=예아라 에소리

[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가왕(歌王) 나훈아가 콘서트를 개최한다.   

9일 나훈아의 소속사 예아라 에소리는 '나훈아 테스형의 징글벨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을 위로하고 다시 한 번 힘을 내자는 취지로 국민들을 위해 15년 만에 방송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은 나훈아가 이에 보답하고자 연말 공연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공연 방역지침을 준수해 '좌석간 거리두기' 좌석제로 운영되며 1일 2회 공연으로 진행된다. 

오는 12월 12~13일 부산 벡스코, 18~20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25~27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티케팅 일정은 부산(11월 17일), 서울(11월 24일), 대구(12월 1일) 순으로 진행된다. 티켓 예매는 '나훈아티켓' 홈페이지와 YES24를 통해 가능하다.

출처=KBS2

나훈아는 1947년 생으로 올해 74세다. 지난 1966년 서라벌예술고등학교 2학년 무렵 노래 '천리길'을 발표하며 데뷔했다. 

'무시로', '사내', '고향역', '고장난 벽 시계', '땡벌', '홍시', '청춘을 돌려다오', '배신자', '울긴 왜 울어', '공', '잡초', '물레방아 도는데', '내 삶을 눈물로 채워도', '영영', '사랑은 눈물의 씨앗', '빈대떡 신사', '테스형' 등 셀 수 없이 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대부분의 곡을 작사 작곡했으며 묵직하고 중후함이 느껴지는 깊은 저음 보이스와 호탕하고 솔직한 성품으로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 

'가왕', '트로트의 제왕' 등의 수식어로 불리는 나훈아는 지난 2007년 제5회 대한민국 환경문화대상 가수부문, 2001년 MBC 명예의 전당 가수부문, 1996년 제3회 대한민국연예예술상 특별상 등을 수상하며 명성을 공고히했다. 

지난 9월 30일 추석을 맞아 KBS2 ‘2020 한가위 대기획 -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로 안방극장을 찾아온 나훈아는 대한민국을 다시 한번 나훈아 신드롬으로 물들였다.

해당 방송은 최고 시청률 29%(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하며 다음날 뉴스의 헤드라인과 실시간 검색어 순위를 장악하는 기염을 토했다.

출처=KBS2

특히 이날 뜨거운 관심을 얻은 것은 나훈아의 신곡 ‘테스형!’이다. 

나훈아는 '테스형'을 소개하며 "우리는 지금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습니다. 아까 부른 신곡 중에 '테스형'이 있는데 소크라테스 형에게 제가 물어봤거든요. '테스 형 세상이 왜이래. 세월은 또 왜저래' 물어봤더니 테스형도 모른다 카대요. 테스형이 아무 말도 없습니다. 세월은 너나나나 할 거 없이 어쩔 수 없나 봅니다"라며 감상을 전했다. 

이 곡은 지난 8월 발매한 나훈아의 정규앨범 ‘아홉 이야기’에 수록된 곡으로 철학자 소크라테스를 ‘테스형’이라 부르며 "아! 테스형 세상이 왜 이래 왜 이렇게 힘들어, 아! 테스형 소크라테스형 사랑은 또 왜 이래", "너 자신을 알라며 툭 내뱉고 간 말을 내가 어찌 알겠소 모르겠소 테스형"과 같은 해학적인 가사로 화제를 모았다. 

방송 이후 나훈아를 잘 아는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20, 30대에게도 열렬한 호응을 얻으며 유튜브 한국 인기 뮤직비디오 1위에 등극하는 등 ‘나훈아 신드롬’을 불러왔다.

소속사는 "효도콘서트의 대표 공연인 만큼 높은 연령층의 팬덤을 보유하고 있던 나훈아가 신곡으로 젊은 세대의 공감을 끌어냈다. 이제는 부모님만을 위한 공연이 아닌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자신하며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나훈아 신드롬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나훈아 테스형의 징글벨 콘서트'를 예매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역대 최단 시간 티켓이 매진되는 기록을 세우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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