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통신업계 거리두기 2단계 상향에 재택근무 돌입…네이버-카카오 전면 재택
  • 김종민 기자
  • 승인 2020.11.23 17: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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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 순환근무 등 출근 대체 방침 마련
게임사는 불가피한 경우만 출근

[문화뉴스 MHN 김종민 기자] IT-통신업계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수도권 유행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상향에 대응해 재택근무를 강화한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이동통신 3사는 24일 시행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발맞춰 기존 시행 중인 재택근무 체계를 점검하고 방향성을 검토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달 17일부터 전 직원 30%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순환재택근무제를 29일까지 전 직원의 50%로 확대한다. 또한 10인 이상이 모이는 단체 행사와 회의, 회식 금지 조치도 유지한다.

SK텔레콤은 지난달 12일 부서-조직별 특성에 맞춰 어디서나 자유롭게 일할 수 있는 '워크 애니웨어' 제도를 도입, 유지하고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워크 애니웨어에 따라 개인별 상황과 업무 특성, 조직별 근무 형태에 맞춰 조직별로 근무 방식을 결정해서 자율적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KT도 자율 재택근무 체제로 도입해, 코로나19 확진자 추이를 지켜보면서 대응 강도를 조절할 예정이다.

경기도 분당 판교에 밀집한 IT-게임 기업들도 재택근무를 확대한다.

네이버는 24일부터 전사 원격 근무로 전환한다. 그 전까지 일주일에 사흘은 재택근무를 하고 이틀은 사무실로 출근하는 순환근무 체제였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맞춰 다시 전면 재택근무 체제로 돌입한다.

카카오는 이달 18일부터 전원 재택근무에 돌입한 상황이다.

넥슨은 이날부터 일주일에 사흘만 출근하고 이틀은 재택근무를 하는 '3+2 체제'로 전환했다. 지난주까지 일주일 중 하루만 재택근무를 하는 '4+1 체제'에서 재택근무 일수를 늘렸다. 엔씨소프트도 24일부터 일주일에 이틀 재택근무를 하는 '3+2 체제'로 전환한다.

스마일게이트 역시 이날부터 '3+2 체제'로 전환했다. 사업부나 팀별로 재택 기간은 유동적으로 적용한다고 밝혔다. NHN도 24일부터 재택근무로 전환한다. 협업이 필요한 직군은 월-목요일 주 2회 출근하고, 화-수-금요일은 전원 재택근무를 한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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