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R&B 보컬리스트 해일(Haeil), 글로벌 아티스트와 협업한 새 싱글 ‘Lil Time’ 발매

사진제공=소니뮤직

[문화뉴스 MHN 이지숙 기자]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아티스트 해일(Haeil)이 미국 유명 아리스타 레코즈(Arista Records) 소속 아티스트 오드리 누나(AUDREY NUNA)가 피쳐링으로 참여한 새 싱글 ‘Lil Time’을 29일 발표했다.

해일은 사운드클라우드 신에서 ‘이뷰즈’로 활동해왔던 차세대 R&B 보컬리스트로, 올해 하반기 첫 EP 앨범  ‘내가 잠들지 못하는 다섯 가지 이유’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후 여러 인터뷰들을 통해 꾸준히 팬들에게 얼굴을 비췄다. 해일은 오드리 누나와 함께한 이번 싱글 ‘Lil Time’을 통해 씬에서의 입지를 다지고 더 많은 팬들에게 본인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제공=소니뮤직

피쳐링으로 참여한 오드리 누나는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한국계 미국인 아티스트로, 현재 미국에서 가장 돋보이는 신예 중 한명이다. 래퍼의 본능을 지닌 싱어송라이터인 그녀는 랩/힙합과 R&B 사이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통해 미국 소니뮤직 산하 레이블인 아리스타 레코즈와의 계약까지 이루어냈다.

해일은 “‘Time’이라는 곡을 통해 오드리 누나를 처음 접하고 팬이 되었다. 이번에 나오는 싱글 ‘Lil Time’이 제목도 비슷해서 더욱 꿈 같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두 신예가 만든 ‘Lil Time’은 공개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다. 특히 이번 곡은 두 아티스트의 보컬이 돋보이는 감각적인 Alternative R&B 장르의 곡으로, 빈티지한 드럼 사운드와 몽환적이면서도 동시에 어떤 장면이든 떠올릴 수 있는 FX의 앰비언트 요소들이 두 보컬리스트의 음색과 조화를 이루며 음악의 완성도를 더하고 있다.

한편 해일의 새 싱글 ‘Lil Time (Feat. AUDREY NUNA)’는 각종 음원 사이트에 공개됐으며, 오드리 누나가 직접 출연한 뮤직비디오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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