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소니뮤직

[문화뉴스 MHN 이지숙 기자] 소니뮤직이 겨울을 맞아 숙박 예약 어플리케이션인 ‘여기어때’와 함께 음악 큐레이션 콘텐츠 ‘여행 플레이 리스트(여플리)’를 발표했다.

‘여플리’는 코로나 시국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소소하지만 따뜻한 연말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음악을 제시하는 유튜브 콘텐츠이다. 플레이 리스트는 ‘따뜻한 스파를 즐길 때’, ‘산책할 때’ 와 같은 상황을 제시한 후 매 순간마다 최적의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음악 큐레이팅 전문가들이 선별한 곡들로 구성된다. 여플리는 여기어때 앱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사진제공=소니뮤직

이번 큐레이션을 통해 소니뮤직은 다양한 아티스트와 장르를 소개하며 청취자들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줄 예정이다. 매력적인 외모와 허스키한 목소리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한 02년 생 뮤지션 루엘(Ruel), 우리 주변의 평범한 이야기를 소재삼아 인간적인 감정을 노래하는 사샤 슬론(Sasha Sloan),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풍부한 감성 표현으로 호평 받는 싱어송라이터 테이트 맥레이(Tate McRae)를 포함하여 이번 겨울을 보다 따뜻하고 포근하게 만들어줄 다양한 음악을 소개한다. 소니뮤직은 이번 '여플리'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대중에게 다양한 음악을 소개할 수 있는 다채로운 유튜브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샤 슬론
사진제공=소니뮤직

동시에 소니뮤직은 ‘여플리 감상평 이벤트’를 통해 청취자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증정한다. 감상평 이벤트는 이달 21일(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테이트 맥레이
사진제공=소니뮤직

소니뮤직 관계자는 이번 콘텐츠에 대해 “COVID-19 사태로 인해 외출과 사회활동이 제한된 이번 연말을 보다 안전하면서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여기어때와 손을 잡았다. ‘여플리’는 다양한 상황을 제시하고 이에 맞는 음악을 추천하여, 매 순간을 보다 풍성하게 즐기거나 대리만족을 느낄 수 있는 유튜브 콘텐츠이다. 비대면 여가활동인 음악감상을 통해 많은 분들이 안정감을 얻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

한편, 소니뮤직과 여기어때가 준비한 ‘여플리’는 여기어때 앱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감상평 이벤트는 여기어때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12월 21일까지 참여 가능하다.

주요기사
관련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