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음악대 싱글 앨범 ‘크리스마스 리턴즈’ & MV 11일 공개
펭수의 랩, 소울곰(김태우), 고막여우(박진주)의 따뜻한 하모니
자이언트 펭TV YouTube 채널 오후 5시 30분, EBS 1TV 오후 7시 30분

출처: EBS

 

[문화뉴스 MHN 정혜민 기자] 자이언트 펭TV '동물 음악대'의 캐럴송 프로젝트 마지막 이야기가 11일 금요일 오후 5시 30분 자이언트 펭TV 유튜브, 오후 7시 30분 EBS 1TV를 통해 공개된다.

‘동물 음악대’는 새로운 캐럴송의 작사를 위해 제작진이 준 ‘1시간 안에 가사 만들기‘ 미션을 받고, 각자의 고향으로 가서 영감을 받기로 한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도록 멤버 모두 미션은 뒤로한 채 제대로 된 가사를 제출하지 않는데... 결국 록 단장(윤상)은 이들을 구원하기 위해 제작진과 은밀한 협상을 시도한다.

좌충우돌 ‘동물 음악대’를 도와주기 위해 국내 최고의 감성을 지닌 작사가 ‘김이나’가 나타난다. 절망에 빠진 록 단장(윤상)을 도와 멤버들에게 김이나는 “당연한 것들이 제자리에 있는 크리스마스가 되어야 한다”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동물 음악대' 멤버들은 "왜 일찍 부르지 않았나“며 감탄과 동시에 록 단장을 타박해 현장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출처: EBS

2020년 힘겨운 겨울을 따뜻하게 할 '크리스마스 리턴즈'는 록 단장(윤상)이 프로듀싱하고, 김이나와 펭수, 소울곰(김태우), 고막여우(박진주)가 함께 작사했다.

'동물 음악대'는 "모두가 함께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맞는 날이 다시 오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크리스마스 리턴즈'의 디지털 싱글 앨범과 뮤직비디오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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