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자 대상 후기 이벤트 마련, 양말목 재료세트 증정

손으로 싹스공예, 사진=서울시

[문화뉴스 MHN 김종민 기자] 서울시에서 공원여가프로그램 '생생온'을 23일부터 온라인 TV로 선보인다.

서울시 문화비축기지는 공원여가프로그램인 생활문화프로그램 '생생온(on)'을 총 6편의 영상으로 준비했다.
  
생생온은 손직조를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는 양말목 직조 '손으로 싹스공예' 3편과 온라인으로 숲을 탐방하는 '매봉산 생태탐방' 3편으로 구성됐다.

'손으로 싹스공예'는 버려지는 양말목을 활용한 공예 프로그램으로 손직조와 식물(플랜)테리어를 이용한 친환경 크리스마스 장식 만들기 시리즈다. 준비물은 낡고 작아진 양말의 양말목과 나뭇가지 몇 개면 충분하다.

'매봉산 풍경산책'은 문화비축기지와 매봉산의 생태 환경적 특성과 풍경, 숲의 호흡, 나무와 동식물과 관련된 옛 이야기 등을 담았다. 내용은 숲아트 커뮤니케이터가 매봉산을 산책하며 들려준다. 

매봉산 풍경산책, 사진=서울시

 

한편, 생생온(On)을 시청한 참여자를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영상을 시청한 후 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양말목 재료세트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1월 중 문화비축기지 블로그와 유튜브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남길순 서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우리 어린이들이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제약이 많아진 겨울방학을 맞아 어디론가 떠날 수는 없지만, 공원의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즐겁게 보내고 안전하게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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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연여가프로그램 '생생온', 매봉산 공원 탐방과 양말 직조 공예까지

참여자 대상 후기 이벤트 마련, 양말목 재료세트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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