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경민경 기자] ‘DJ DOC’ 가수 이하늘이 TV CHOSUN 리얼 타임 드라마 ‘우리 이혼했어요’ 4호 커플로 전격 합류한다.

TV CHOSUN 리얼 타임 드라마 ‘우리 이혼했어요(이하 우이혼)’는 이혼 부부의 재회와 짧은 여행이라는 파격적인 소재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영하-선우은숙, 최고기-유깻잎, 박재훈-박혜영 등 세 커플의 각본 없는 리얼한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공감 버튼을 자극한다.

오는 25일 ‘우이혼’ 6회에서는 이하늘-박유선 커플이 새로운 ‘4호 커플’로 등장할 예정이다. 

남성 3인조 그룹 DJ DOC로 데뷔,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특유의 악동 이미지로 활발한 방송 활동을 해왔던 이하늘은 2018년 11년간 연애를 해왔던 여자 친구 박유선과 깜짝 결혼 소식을 전하며 눈길을 끌었다. 17살의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11년 간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며 눈길을 끌었지만,  2020년 2월 이하늘은 급작스럽게 이혼 소식을 전해 큰 충격을 안겼다. 알려지지 않았던 이하늘의 이혼 이유와 이혼 이후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궁금증이 증폭됐다.

두 사람은 많은 부부예능 출연 섭외에도 단 한 번도 동반 출연을 하지 않았다. 두 사람의 최초 동반 예능이 '우이혼'이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하늘의 전 부인 박유선은 사진 공개를 제외하고 본격적인 방송 출연이 처음이어서 ‘우이혼’에서 공개될 두 사람의 모습에 더욱 관심이 치솟고 있다. 

제작진은 “한 번도 방송에 공개됐던 적이 없던 이하늘-박유선의 모습과 사연이 시청자들을 놀라게 할 것”이라며 “사연 없는 이혼 부부는 없듯이, 이하늘-박유선 커플 역시 17살의 나이차, 11년의 연애에도 불구하고 이혼을 할 수밖에 없었던 이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TV CHOSUN 리얼 타임 드라마 ‘우리 이혼했어요’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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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혼’ 4호 커플로 이하늘-박유선 전격 합류

이혼 10개월 차 부부의 생생한 민낯
25일(금) 밤 10시 ‘우이혼’ 6회 깜짝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