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종대 열차, 황령산 쉼터·낙동강 탐방선도 중단
용두산 한복체험관 1월 31일까지 휴업, 부산타워·팔각정 1월 1일부터 잠정적 중단

출처=부산관광공사

[문화뉴스 MHN 유수빈 기자] 부산관광공사는 정부의 연말연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방역 강화 대책에 따라 관광 사업장에 대한 휴업 조치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태종대유원지 다누비열차, 부산 시티투어버스, 황령산 전망쉼터, 낙동강 생태탐방선 등은 내년 1월 3일까지 운영하지 않는다. 객실과 실외 골프 연습장을 제외한 아르피나 실내 체육시설도 문을 닫는다.

민간 사업자가 운영하는 용두산공원 한복체험관은 내년 1월 31일까지 휴업하고 용두산공원 부산타워 및 팔각정은 내년 1월 1일부터 잠정적으로 운영을 중단한다.

용두산공원 면세점, 용호만 유람선 역시 별도 안내가 있을 때까지 운영이 중단된다.

부산관광공사가 최근 용두산공원에 설치한 달 토끼 포토존은 이날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운영을 중단하며, 관련 홍보 영상은 새해 유튜브 채널 '비짓 부산'에 게재할 예정이다.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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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시티투어버스도 잠시 멈춤…1월 3일까지 운영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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