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이마트-홈플러스-코스트코 휴무일
마트 영업시간 저녁 9시까지로 단축

[문화뉴스 한진리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세가 쉽게 수그러들지 않자 서울시가 '부분 셧다운'이라는 강수를 꺼내들었다.
지난 4일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긴급 브리핑을 열어 "5일 0시부터 2주간 저녁 9시 이후 서울을 멈추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5일부터 저녁 9시 이후 부분 셧다운에 돌입해 시내버스 운행량은 기존 대비 30% 감축하고, 지하철 막차 운행시간을 24시에서 23시로 단축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또한 시와 자치구, 투자출연기관이 운영하는 박물관, 미술관, 공연장, 도서관 등 공공문화시설 66개소, 청소년시설 114개소, 공공체육시설 1114개소의 운영을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

일반 영업 시설도 추가 제한을 받는다.
시는 상점과 영화관, PC방, 오락실, 독서실, 스터디카페, 놀이공원, 이‧미용업, 마트, 백화점 등 일반관리시설도 밤 9시 이후로 모두 문을 닫도록 강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대형마트 영업시간도 변경된다. 오늘(5일)과 다음날 6일에는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코스트코 등 대부분의 대형마트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만, 영업시간이 모두 오후 9시까지로 단축된다.
대형마트는 점포 별로 휴무일의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매월 2주차, 4주차 일요일 휴점한다. 12월은 13일, 27일에 해당된다. 이는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른 것으로 대형마트는 매월 2주차, 4주차 일요일이 의무휴업으로 지정되어 있다.
외국계 할인마트 코스트코도 2주차, 4주차 일요일을 정기 휴무일로 운영 중이며 1월 1일과 설날, 추석 당일도 휴무다.
한편, 대형마트는 점포별로 휴무일에 차이가 있으므로 자세한 정보는 대형마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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