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황보라 기자] 31일 넥슨이 포르쉐코리아와 손잡고 PC게임 '카트라이더'와 모바일 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 포르쉐 카트를 출시한다. 포르쉐와 국내 게임사가 협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출시되는 카트는 포르쉐의 첫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 4S'를 모델링한 것으로, 각각 1월 21일과 1월 29일에 '카트라이더'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순으로 공개된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포르쉐 카트로 실력을 다투는 슈퍼매치도 개최할 예정이다.

또 넥슨은 '카트라이더' 리그에서 14번 우승컵을 들어올린 전 프로게이머 문호준과 해설위원 김대겸이 '타이칸 4S' 론칭 쇼케이스에서 해당 카트를 직접 체험해보는 영상을 공개했다.

넥슨의 김경아 캐주얼마케팅실장은 스포츠카를 대표하는 글로벌 브랜드 포르쉐와의 협력으로 유저들에게 새로운 즐거움, 재미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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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라이더, 포르쉐 카트 출시…국내 게임 업계 최초

첫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 4S' 모티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