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되는 SBS ‘전설의 무대 레전드12’
‘전설의 무대 아카이브K’의 확장판 콘서트

[MHN 문화뉴스 한진리 기자] ‘전설의 무대 레전드12’ 가수 성시경, 양희은, 김종국, 백지영, 폴킴이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12일 방송되는 SBS ‘전설의 무대 레전드12’는 ‘전설의 무대 아카이브K’의 확장판 콘서트로, 초호화 라인업과 무대로 연일 호평을 얻고 있는 ‘전설의 무대 아카이브K(이하 아카이브K)’가 시청자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로 준비한 설 특집 프로그램이다. 

‘전설의 무대 레전드12’에서 가수 성시경과 양희은이 50인조 오케스트라와 함께 특별한 콜라보 무대를 선보인다.

기존의 ‘아카이브K’ 규모에 50인조 오케스트라까지 더해져 더욱 화려하고 웅장해진 무대와 클래식 콘서트를 뛰어넘는 품격 있는 분위기가 전해져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이밖에 당일 녹화에서는 그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역대급 콜라보 무대가 펼쳐진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시대를 관통한 국민 발라더 변진섭과 김종국이 함께한 ‘로라’ 무대부터 명품 OST를 만든 두 뮤지션 백지영과 폴킴이 선사하는 ‘모든 날, 모든 순간’, 그리고 독보적인 음색의 보컬 김필과 잔나비 최정훈, 천재 싱어송라이터 김현철까지 가요계 선후배가 함께 시청자를 위로할 감동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원조 댄스 디바 박미경과 페스티벌의 황제 데이브레이크의 장르를 초월한 폭발적인 콜라보 무대까지. 눈물샘을 자극하는 애절한 발라드부터 무대를 발칵 뒤집어 놓은 정열적인 댄스 무대, 화려한 페스티벌을 뛰어넘는 무대까지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레전드 조합의 무대가 예고돼 본방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낸다.

음악감독 정지찬이 화려한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편곡한 대중음악의 새로운 해석, 제작진과 출연진 모두가 하나하나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다채로운 무대들은 설날 당일 저녁, 즐거움과 깊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지루할 틈 없는 고퀄리티의 음악으로 2021년 설날 당일 저녁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SBS ‘전설의 무대 레전드12’는 12일 오후 8시 15분 방송된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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