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예술이 있는 삶을 빛냅니다…문화뉴스] "한국 포크음악 재야의 고수를 찾습니다."

'2015 파주 포크송 콘테스트'가 오는 5월 5일 오후 1시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올해 3회째를 맞는 '파주 포크송 콘테스트'는 젊은 뮤지션뿐 아니라, 성년, 중장년에 이르기까지 실력파 언더그라운드 뮤지션들 대상으로 대폭 문호를 개방한다.

파주시와 경기관광공사 주최, 죠이커뮤니케이션 주관이 주관하는 '파주 포크송 콘테스트'는 지난해 대상으로 여성 싱어송라이터 윤슬, 2013년 대상 빌리어코스티 등 강한 개성, 깊은 음악성, 감동적인 가창력 등 삼박자를 갖춘 포크 가수를 배출했다.

   
▲ 지난해 파주 포크 콘테스트 대상을 받은 윤슬

참가비는 없으며, 응모자들은 오는 4월 17일까지 파주 포크 페스티벌 홈페이지(pajufolk.com)에 자신의 공연 동영상을 보내면 된다. 본선참가자는 1차 예선인 UCC 동영상 심사를 거쳐 마포아트센터에서 열리는 2차 예선대회를 통해 선정된다. '파주 포크송 콘테스트'는 포크음악축제 '파주 포크 페스티벌'의 자매 행사로 수상자들에겐 대상 300만 원, 금상 200만 원, 은상 100만 원, 동상 50만 원이 수여된다.

문화뉴스 편집국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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