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상, 프로먹방러의 배달음식 주문 꿀팁 공개
양보할 수 없는 배달음식 취향…선택은?

[문화뉴스 노예진 기자] 개그맨 유민상과 크리에이터 랄랄이 출연하는 신규 웹예능 ‘냠냠박사’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냠냠박사’는 ‘냠냠박사가 세상을 구한다’는 주제로 배달 음식에 진심인 냠냠박사들이 사장님들의 고민을 접수, 음식을 직접 주문해 먹어보고 기상천외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하는 리얼리티 웹예능이다.

사진=냠냠박사
사진=냠냠박사

비대면 시대 일상이 된 ‘배달 음식’을 주제로 시민들과 배달 음식을 더욱 맛있게 먹는 비법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배달 음식점 사장님들의 고민을 해결할 솔루션을 제시하는 과정에서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처음 만난 두 사람은 만나자마자 서로 상반된 배달음식 철학으로 입담을 뽐냈다. 미팅을 위해 배달음식을 시키는 과정에서 랄랄이 ‘쟁반짜장과 엽떡’ 메뉴를 제시하자 유민상은 “그걸 섞어먹는다고?” 라며 질색했고, 이에 랄랄은 “같이 먹으면 정말 맛있다”며 상반된 음식관에 대한 거침없는 열변을 토했다.

사진=냠냠박사
사진=냠냠박사

이어서 유민상은 먹고 싶은 게 없는 날 배달음식을 고르는 꿀팁으로 배달 애플리케이션에서 배달순으로 설정한 후 “사진을 쭉 보다보면 배고파지는 게 있다”며 프로 먹방러의 면모를 뽐냈다. 이에 랄랄이 “맛은 안중요해요?”라고 묻자 유민상은 “빨리 오면 다 맛있다”고 항변하며 웃음 폭탄을 선사했다.

사진=냠냠박사
사진=냠냠박사
사진=냠냠박사
사진=냠냠박사

마지막으로 유민상과 랄랄은 대한민국에 숨어있는 ‘진정한 맛잘알’ 분들을 찾아갈 것을 예고하며 첫 미팅을 마쳤다.

유민상과 랄랄이 MC로 나서는 ‘냠냠박사’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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