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캣츠 공식 홈페이지 캡쳐]
[사진= 캣츠 공식 홈페이지 캡쳐]

[문화뉴스 이하경 기자] 공연제작사 에스앤코는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캣츠’ 40주년 내한공연을 오는 4월 4일 오후 7시 1회 더 추가해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추가 공연은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주요 예매처에서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드림씨어터 및 ‘캣츠’ 멤버십 회원은 전날인 23일 오후 2시부터 선 예매를 할 수 있다. 또한 남은 약 2주간의 공연을 앞두고 드림씨어터 회원을 대상으로 18일 오후 2시부터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캣츠’는 세계적인 대문호 T.S. 엘리엇의 시를 바탕으로 뮤지컬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아름다운 음악으로 만든 뮤지컬이다. 등장과 함께 브로드웨이, 웨스트 엔드 최장기 공연 기록을 세웠으며 전 세계 15개국 언어, 30개국, 300개 도시에서 공연이 이루어졌다. 국내에서도 뮤지컬 역사상 최초로 200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등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캣츠는 지난해 9월부터 40주년 내한공연으로 국내 관객과 만나고 있다.

이번 부산 공연은 오는 4월 4일까지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진행한다. 공연장의 정기적인 방역, 문진표 작성, 마스크 착용 의무화, 좌석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 수칙 속에서 공연한다. 부산 공연 이후 6개 도시 지역 투어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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