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앙코르 종연. 3월 5일 부산 개막
단 4주간의 짧은 공연, 1년 만의 대형 오리지널 내한 공연으로 부산 관객 반응 뜨거워

사진=뮤지컬 '캣츠'
사진=뮤지컬 '캣츠'

[문화뉴스 경민경 기자] 뮤지컬 '캣츠'의 40주년 내한공연 부산 마지막 티켓 오픈 일정이 3월 3일(수) 오후 2시로 확정됐다.

단 한 번의 흥행 실패도 없었던 뮤지컬 '캣츠'는 완벽한 무대로 서울, 대구에 이어 앙코르 공연 중이다. 3월 5일 부산 개막을 앞두고 부산 마지막 티켓 오픈 일정이 확정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캣츠' 40주년 내한 공연은 부산에서 단 4주간의 한정된 기간으로 공연된다. 4월 4일 부산 종연까지 포함된 2주 공연의 티켓이 3월 3일 2시 오픈 된다. 3월 20일부터 4월 4일 공연까지 예매할 수 있으며 3월 9일까지 예매 시 조기예매 최대 20%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드림씨어터에서는 최대 20% 할인과 함께 '캣츠' 40주년을 기념한 스페셜 에디션이 포함된 40주년 스페셜 에디션 패키지도 예매할 수 있다. 드림씨어터 회원만 예매 가능한 패키지로 VIP 티켓과 함께 '캣츠' 40주년 기념 우표, 틴 케이스, 스페셜 티켓 등 한정 굿즈가 포함되어 있다.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VIP 티켓 정가 16만원이다.

지난해 2월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 이후 약 1년 만의 첫 대형 오리지널 내한공연이 되는 '캣츠'에 대한 부산 관객들의 관심은 뜨겁다. 첫 티켓 오픈 당일 지역 공연으로는 이례적으로 예매순위 1위를 차지했으며, 호평 속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시즌으로 손꼽히고 있다. 

서울 앙코르 공연 2월 28일 종연! 서울에서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굿바이 최대 30%

서울 관객들의 호평 속에서 성황리에 공연 중인 '캣츠' 세종문화회관 앙코르 공연은 오는 28일 종연 예정이다. 오는 28일까지의 공연을 예매 시 굿바이 할인 VIP 20%. R/S/A/B 30%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초연 40주년을 맞이하는 명작 '캣츠'는 세계적인 대문호 T.S.엘리엇의 시를 바탕으로 독창적인 상상력으로 빚어진 무대 예술, 역동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안무, 불후의 명곡 ‘메모리’를 비롯한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아름다운 음악으로 ‘인간이 만들 수 있는 최고의 뮤지컬’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올리비에상, 토니상, 드라마데스크상, 그래미상 등 저 세계 유수의 상을 석권했으며 각양각색의 젤리클 고양이의 삶을 통해 전해지는 인생에 대한 깊이 있는 메시지는 지금도 변함없는 감동을 선사한다. 

공연장의 정기적인 소독 및 방역 지침에 따른 철저한 방역 속에서 공연되며, 좌석 거리두기, 공연장 및 객석 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문진표 작성, 입장 시 체온 모니터링 등의 예방 수칙을 이행하고 있다. 

한편, '캣츠' 40주년 내한공연은 오는 28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앙코르 공연되며 3월 5일부터 4월 4일까지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개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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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주년 뮤지컬 '캣츠', 부산 공연 3월 3일 마지막 티켓 오픈

오는 2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앙코르 종연. 3월 5일 부산 개막

단 4주간의 짧은 공연, 1년 만의 대형 오리지널 내한 공연으로 부산 관객 반응 뜨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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