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 라인업...윤종신, 유희열, 씨엘, 이상순, 윤상
매주 월요일 저녁 9시 방송

[문화뉴스 유수정 기자] 음악 오디션 명가로 거듭난 JTBC가 '슈퍼밴드2'를 공개한다.

21일 첫 방송되는 JTBC '슈퍼밴드2'(연출 김형중, 김선형)는 음악천재들의 밴드결성 프로젝트로 나이, 성별을 막론한 실력자들이 대거 출연할 예정이다. 

앞서 시즌1 방송 이후 2년 만에 돌아온 '슈퍼밴드2'이기에 기대감은 고조된 상태.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관전 포인트 3가지를 소개한다.

◆ '윤종신부터 씨엘까지’ 검증된 오디션 베테랑+화제甲+케미까지, 3박자 퍼펙트 프로듀서 5인

'히든싱어'와 '팬텀싱어' 제작진의 세 번째 음악 프로젝트 '슈퍼밴드'는 시즌2를 맞이해 더욱 탄탄한 프로듀서진이 총출동한다. 먼저 오디션 베테랑 윤종신과 유희열의 만남이 시선을 모은다.

두 사람이 프로듀서로서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만나는 것은 '슈퍼밴드2'가 처음. 장르를 넘나드는 박학다식한 음악 지식뿐만 아니라 센스 있는 입담을 소유한 윤종신과 유희열의 조합이 벌써부터 본방사수 욕구를 자극한다. 여기에 때론 냉철하고, 때론 따뜻한 심사평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윤상이 또 한 번 출연을 알려 반가움을 더했다.

또 아내 이효리 없이 예능에 나서며 본업인 음악인으로 돌아온 이상순과 전 세계로 활동 범위를 넓히며 가요계를 휩쓴 씨엘이 합류해 최강 프로듀서 5인 라인업을 구축했다.

대체 불가한 프로듀서 5인은 각기 다른 심사 기준과 뛰어난 안목으로 '글로벌 K-밴드'를 탄생시킬 전망이다. 특히 '슈퍼밴드2 비긴즈'에서는 보컬 윤종신, 건반 유희열, 베이스 윤상, 기타 이상순의 즉석 잼 연주가 공개된다는 후문.

 연령·국적불문 실력파 참가자 대거 출격 예고

'슈퍼밴드'는 방구석에서 홀로 음악을 하던 천재 뮤지션들이 음악적 동지를 찾아 세상에 없던 음악을 탄생시키는 글로벌 밴드 결성 프로젝트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번 '슈퍼밴드2'는 나이, 국적, 학벌, 성별 상관없이 지원 자격을 확대함에 따라, 실용음악과 K-POP, 클래식, 국악, 록, EDM, 힙합, 뮤지컬, 재즈, 월드뮤직 등 각 분야의 실력파 뮤지션들이 대거 출몰했다는 귀띔이다. 

 안방 1열에서 펼쳐지는 '초특급 귀호강 무대'

'슈퍼밴드2'는 지원 자격에 제한을 두지 않은 만큼, 한층 더 다양하고도 업그레이드된 퀄리티를 기대하게 만든다. 지난 시즌을 통해 스타성을 입증한 뮤지션과 매회 레전드 무대를 배출해낸 바 있는 '슈퍼밴드'. 이에 더해 시즌2를 빛낼 천재 뮤지션들은 경쟁을 넘어 음악으로 하나 된 모습을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 다채로운 미션들을 거쳐 세상 밖으로 나올 새로운 음악에도 모두가 귀를 기울이고 있는 상황.

또한 '슈퍼밴드2'는 장기화된 코로나 19 여파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청자들에게 공연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켜줄 뿐만 아니라 힐링을 선사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JTBC '슈퍼밴드2'는 매주 월요일 저녁 9시에 방송된다. 
 

[사진=JTBC '슈퍼밴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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