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3일 그나데 첼로콰르텟 시작
무용·클래식·뮤지컬 등 풍성한 무대
무료공연, 예매는 선착순 전화 예약

사진=광주문화재단 제공
사진=광주문화재단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7월 첫째 주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빛고을시민문화관 일대가 지역 청년들의 활력 넘치는 공연으로 가득 채워진다.

광주문화재단 ‘빛고을시민문화관과 함께하는 공연나눔’으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빛고을시민문화관·빛고을아트스페이스에서 진행되며, 김유진·그나데 첼로콰르텟·문화공동체 딴청 등 3개의 청년 예술인·단체들이 다양한 장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빛고을시민문화관 함께하는 공연나눔’은 광주지역 청년 예술인·단체에게 창작 및 공연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빛고을시민문화관 일대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12개 팀의 공연을 4~8월까지 선보인다. 

▲ 7월 1일 오후 6시 빛고을시민문화관 2층 공연장에서 청년기획자 김유진의 무용공연 ‘Share the stage’ ▲ 7월 2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그나데 첼로콰르텟’의 ‘첼로를 사랑한 음악가들’ ▲ 7월 3일 오후 7시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문화공동체 딴청’의 뮤지컬 갈라콘서트 ‘ZOOM IN(줌인)’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빛고을시민문화관 2층 공연장은 260명,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은 50명이 관람 가능하며,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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