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개발원(중앙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 그린라이트, 비디오몬스터 공동 주관
‘발달장애인 및 가족에 대한 인식개선’을 주제로 참여자 모집

V-Change 영상공모전 7월 공고 포스터/사진=그린라이트 제공
V-Change 영상공모전 7월 공고 포스터/사진=그린라이트 제공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발달장애인 및 가족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영상 제작 공모전이 열린다.

그린라이트와 비디오몬스터는 한국장애인개발원(중앙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과 함께 장애인에 대한 사회 인식 개선을 위한 영상공모전 ‘V-Change’ 7월 주제로 ‘발달장애인 및 가족에 대한 인식개선’을 정해 참여작을 모집한다.

영상공모전 V-Change는 오는 9월까지 매달  ‘비디오로 바꾸는 변화’를 슬로건으로 숏폼 영상 제작 플랫폼 비디오몬스터의 영상 템플릿을 활용, 영상에 대한 전문지식 없이도 짧은 시간 안에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7월 공모전에서는 발달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 장애인 가족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 등 사회구성원 모두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포용 사회 구현을 위한 다양한 관점의 영상을 자유롭게 만들어 제출하면 된다.

참여 자격은 제한 없이 누구나 가능하며, 참여 방법은 비디오몬스터 홈페이지 내 공모전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7월 시상을 통해 3명에게는 한국장애인개발원장상, 그린라이트 회장상, 비디오몬스터 대표이사상을 수여 할 예정이며, 비디오몬스터 1년 이용권(50만원 상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 연말 종합시상을 통해 보건복지부장관상(전국장애인권익옹호기관대회 내 시상)을 수상할 수 있는 후보 자격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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