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5일까지, 소설 부문에서 중·고등부와 대학부

'제2회 김유정 푸른문학상' 작품 공모/사진=김유정문학촌 제공
'제2회 김유정 푸른문학상' 작품 공모/사진=김유정문학촌 제공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김유정문학촌(촌장 이순원)이 미래 한국문학을 이끌 청년 작가를 지원하고자 제정한 '제2회 김유정 푸른문학상' 작품을 공모한다.

소설 부문에서 중·고등부와 대학부로 나눠 다음 달 15일까지 출품작을 접수하며, 분량은 중·고등부 200자 원고지 50장 안팎, 대학부 70장 안팎이다.

수상자에게는 문예 장학금과 함께 김유정문학촌 상주 작가 멘토링을 제공하는 등 창작 활동을 지원한다. 장학금은 대학부 대상에 200만 원, 우수상 3명에 각 100만 원이다. 고등부는 대상 100만 원, 우수상 3명에 각 50만 원을 준다. 

당선작은 오는 10월 1일에 발표하고 같은 달 열리는 '김유정문학축제'에서 시상식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김유정문학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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