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8일부터 11월 21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공연
박해미, 임주환, 태항호 등 탄탄한 연기력의 배우들 캐스팅 확정

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캐스팅 라인업/사진=컴퍼니다 제공
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캐스팅 라인업/사진=컴퍼니다 제공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10월 8일부터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 될 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의 캐스팅 라인업이 공개됐다.

블랑쉬 역에는 배우 박해미, 김예령이 스탠리 역에는 고세원, 임강성, 임주환이 맡았다.

미치 역에는 태항호와 오현철이 연기한다. 스텔라 역에는 배정화, 임예나가 스티브 역에는 김혁종이 맡아 연기한다.

유니스 역에는 박나연과 앨런 역에는 김동규로 캐스팅을 확정 지었으며 무대 위에서 어떤 조합을 보여줄 지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는 미국 퓰리처상 수상작으로, 미국 남부의 명문가 출신 블랑쉬 드보아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버림받고, 사랑 받고자 하는 욕망에 휩싸여 거짓으로 만든 자신만의 환상 속에 살아가다 결국 현실적, 물질적 욕구에 충실한 스탠리에 의해 깨어지는 모습을 그린 극이다.

한편, 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는 10월 8일부터 11월 21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주요기사
관련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