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흥행작 '나의 흑역사 로맨티카' 9월 22일 극장 개봉 예정

 

[사진 = 그린나래미디어㈜ 제공]
[사진 = 그린나래미디어㈜ 제공]

[문화뉴스 박재영 기자] 이탈리아 로맨스 코미디 '나의 흑역사 로맨티카'가 오는 9월 22일 극장가로 찾아온다. 하반기 극장가에는 로맨스 열풍이 불고 있다. 뒤를 이을 주자로 '나의 흑역사 로맨티카'가 주목된다. 

지난 8월 25일 개봉한 박보영, 김영광 주연의 '너의 결혼식'을 리메이크한 작품 '여름날 우리'는 극장가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작품은 여름 날을 배경으로 한 첫사랑 로맨스이다.  

드라마 '상견니'의 오리지널 버젼 에피소드로 제작된 영화 '상견니'도 지난 8월 31일 개봉했다. 상견니는 주인공 '황위쉬안'이 타임슬립을 해 세상을 떠난 남자친구와 닮은 '리쯔웨이' 만나 벌어진 이야기를 담은 청춘 로맨스 영화다. 대만배우 '허광환'은 '상견니'와 '여름날 우리'에 모두 출연한다. 

로맨스 열풍을 이어갈 주자로 기대되는 '나의 흑역사 로맨티카'는 눈과 귀가 즐거운 로맨틱 코메디일 것으로 예상된다. 주인공 '마르타'가 완벽한 남자 '아르투로'와 사랑에 빠지겠다고 선포하며 시작되는 '흑역사' 로맨스이다. 엉뚱하고 귀여운 캐릭터와 이탈리아 토리노를 무대로 한 아름다운 풍광, 다채로운 색감, 감각적인 음악까지 더해져 눈과 귀가 즐거운 로맨스 코미디 영화의 탄생을 예고한다. 

'나의 흑역사 로맨티카'는 이탈리아에서 흥행 기록을 세우고 속편 제작이 진행 중이다. 미국에서는 지난 8월 18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었다. 국내에서는 넷플릭스가 아닌 스크린을 통해 만날 수 있다. 

한편,  이탈리아 로맨스 코미디 '나의 흑역사 로맨티카'는 오는 9월 22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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