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의 문화권’을 주제로 공동체 문화 및 청년문화 등 논의

문화발전 정책토론회 (사진=충북문화재단 제공)
문화발전 정책토론회 (사진=충북문화재단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환)은 설립 10주년을 맞아 재단의 역할을 돌아보고 비전을 재정립하는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오는 30일 14시, 충북문화예술인회관 5층에서 정책토론회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예술로 행복한 도민, 문화로 꽃피는 충청북도’를 주제로 총 3회의 정책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 토론회는 ‘도민의 문화권’을 소주제로 재단유튜브로 생중계된다. 

이창수 사무국장(충북문화예술포럼)을 좌장으로 이경진 연구원(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문화권 지표 및 추이’에 대해 발제하고, 두 번째로 임승관 대표(문화바람)가 ‘공동체 문화와 예술’에 대해 발표한다.

토론은 정귀란 사무장(충주생활문화센터)의 ‘생활문화예술동아리 활동’, 김규식 센터장(청년뜨락 5959)의 ‘청년문화와 청년예술 (수요자)’을 주제로 진행한다.
 
10월 28일에 열리는 2차 토론회는 ‘문화예술생태계’를 소주제로 예술의 가치 문화예술생태계 지원방식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며, 11월 30일에 열리는 3차 토론회는 ‘충북문화재단의 역할’을 소주제로 광역문화재단 역할, 거점공간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충북문화재단 김승환 대표이사는 “지난 10년간 재단의 역할에 대해 되짚어 보고, 현재의 상황을 살펴보는 동시에 충북문화예술 생태계 및 도민 문화 향유 증진을 위한 미래를 고민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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