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 52개 동호회가 참여한 미술, 서예 등 온라인 전시
제천문화재단 영상미디어센터서 미술, 서예 등 동호회의 작품 90여점,
오는 11월 30일까지 오프라인 전시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환)이 생활문화로 함께 이어가기 위한 <2021 충북생활문화축제>를 오는 10일(금)부터 11일(토) 오후 3시에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재)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과 공동주관으로 추진하며, “충북생활문화 連(연)이음”이라는 주제로 충북도내 52개 동호회가 참여하는 가운데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행사를 제공한다.
온라인 행사는 청주, 제천에서 동시에 실시간 ‘이원생중계’ 방식으로 추진 되며 충북문화재단, 제천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행사 내용은 참여 동호회 공연, 활동 스케치 영상, 토크쇼 등이다.

오프라인 행사는 제천문화재단 영상미디어센터 1~3층에서 <플로어 아트워크>라는 전시명으로, 미술, 서예 등 8개 동호회의 작품 90여점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전시된다.
충북문화재단 관계자는 “충북 내에서 다양한 장르의 예술동호회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우리의 일상을 풍요롭게 하는 ‘생활문화’를 통해 극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 충북생활문화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 사항은 충북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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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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