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아라 페라니(Chiara Ferragni) – 미디어 아티스트이자 비주얼 디렉터 레픽 아나돌(Refik Anadol)
키아라 페라니(Chiara Ferragni) – 미디어 아티스트이자 비주얼 디렉터 레픽 아나돌(Refik Anadol)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불가리의 세르펜티 컬렉션이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이자 비주얼 디렉터인 레픽 아나돌(Refik Anadol)이 창조한 멀티미디어 예술 작품으로 변신했다.

레픽 아나돌은 2019년 서울라이트 개막작 및 DDP에서 열린 빛 축제 <2021 서울라이트 봄>의 총 감독 겸 작가로 참여한 만큼 한국과도 인연이 깊다. 

레픽 아나돌은 머신 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해 데이터를 다듬고 적용해 자연과 변모해가는 불가리 뱀의 아름다움을 럭셔리 NFT 예술 작품으로 만들어냈다.

작품은 밀라노의 중심 피아자 두오모(Piazza Duomo)에서 10월 8일부터 10월 31일부터 먼저 선보이고, 전 세계 다양한 도시를 순회한 후, 마지막으로 경매에 부쳐지며 여정을 마무리한다. 경매 수익금은 추후 자선 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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