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17일, 뮤지엄남해에서

'뻔뻔한 뮤지엄 축제' 포스터/사진=사천 리미술관 제공
'뻔뻔한 뮤지엄 축제' 포스터/사진=사천 리미술관 제공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신진작가들에게 전시와 작품 판매의 기회를 제공하는 '제1회 뻔뻔한 뮤지엄축제'가 남해군 창선면에 있는 '뮤지엄남해'에서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린다.

뻔뻔한 뮤지엄축제는 장르 불문의 시각예술 작가를 전국에서 공모하고 아트페어를 운영한다.

작가들에게 전시 장소와 작품 판매의 기회를 제공하고, 관람객들에게는 시각예술 작품 소장의 기회와 다양한 예술작품을 관람할 기회 제공하려고 기획됐다.

축제는 기획전시와 아트페어, 음악공연, 영화 상영 등 예술과 대중의 거리를 좁히는 행사를 동시에 진행해 친밀하게 관람객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운영한다. 또, 관람객들이 전시 관람을 쉽게 이해하고 아트 상품과 작품을 구매하도록 돕는다.

뻔뻔한 뮤지엄축제는 경남도에서 지원하는 '2021년 소규모 문화예술행사 지원사업'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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