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플랫폼 통해 전시 관람 사전예약 2차 오픈
11월 28일까지 이천, 광주, 여주와 온라인전시로 비엔날레 최초 무료

이천 경기도자미술관 전경/사진=한국도자재단 제공
이천 경기도자미술관 전경/사진=한국도자재단 제공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은 10월 1일부터 개최되고 있는 2021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다시_쓰다, Re: start’(이하 세계도자비엔날레)의 11월 전시관람을 위한 사전예약을 10월 15일에 2차로 오픈했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세계도자비엔날레는 10월 1일 개막 후 전시와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일반∙학생∙가족관람객들의 많은 호응과 관심을 받고 있다. 

경기도자미술관(이천), 경기생활도자미술관(여주), 경기도자박물관(광주) 일대와 도자비엔날레 온라인 플랫폼(kicb.or.kr)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열리고 있으며, 11월 28일까지 이어진다.   

안전한 관람을 위해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18시까지 입장 인원을 제한하여 진행된다. 이천은 5회(1회 관람시간 90분), 광주와 여주는 7회(1회 관람시간 60분) 운영되며, 관람 마감시간 30분 전까지 입장 가능하다. 

11월부터는 이천 경기도자미술관의 관람시간이 변경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관련 환기를 위한 중간 정비시간을 12시에서 13시로 변경하여 진행되며, 이천 어린이전시(다시, 흙, 모래, 자갈)이 4회차(14시~15시), 7회차(17시~18시)는 운영하지 않는다. 

어린이 전시관람객 중 국제공모전 및 국가초청전 관람을 희망하는 관람객은 현장에서 예약하고 관람이 가능하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수용인원의 80%(이천 120명, 광주 80명, 여주 65명)만 입장을 허용한다. 모든 전시 관람비용은 세계도자비엔날레 최초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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