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싱가포르관광청 제공
사진=싱가포르관광청 제공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싱가포르관광청이 한국-싱가포르 간 여행안전권역(VTL, 트래블버블) 시행에 따라 여객수요를 촉진시키는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싱가포르관광청이 선보이는 일련의 프로모션은 △방송인 유세윤과의 싱가포르 여행안전권역 홍보 캠페인, △국내 주요 여행사와의 싱가포르 여행 패키지 출시 프로모션, △한국관광공사와의 양국 관광 마스코트 활용 디지털 관광 홍보, △프립(Frip)과의 ‘한국에서 만나는 진짜 싱가포르 기획전’, △국내 대표 편의점 CU와의 두 번째 싱가포르 간편식 출시 프로모션이다.

싱가포르관광청은 국내 유명 방송인 유세윤이 참여한 싱가포르-한국 간 여행안전권역 제도에 대해 소개하는 영상을 선보였다.

본 영상은 유세윤과 송진우가 찰떡 케미를 선보이는 ‘형사즈’ 시리즈 콘셉트로 제작이 됐으며, 싱가포르 입국 절차를 유머러스하게 풀어내 국내 여행객들에게 싱가포르 입국 과정을 쉽고 간단하게 보여주고 있다. 해당 영상은 24일에 유세윤의 유튜브 채널인 ‘유세유니 대단해’ 및 싱가포르관광청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됐다.

국내 주요 여행사와 함께 싱가포르 여행 패키지 출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참여 여행사는 하나투어, 모두투어, 참좋은여행, 한진관광이며, 4개의 여행사 모두 한국과 싱가포르간의 여행안전권역을 기념해 3박5일, 4박6일 두 패키지를 각각 출시했다.

위생과 안전 등 패키지 여행의 강점은 살리면서, 호텔 투숙과 함께 싱가포르 현지 음식 및 문화 체험 등 현지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더욱 알찬 여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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