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사별 후 그리움과 슬픔 풀어내

[사진=문화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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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고나리 기자] 남편과 사별 후 그리움과 슬픔을 달래기 위해 풀어낸 홍종임의 두 번째 시집, '그리움의 타래'가 출간됐다. 

작가 홍종임은 카톨릭문인협회 회원으로 첫 시집 '이 좋은 날 너는 어디에'를 발표하며 본격적으로 문학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지난 2011년 문학공간 시 부문에 당선, 2021년 생활문학 신인상을 수상했고 현재 문학공간, 한국생활문학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작가는 이번에 두 번째로 발간하게 된 시집 '그리움의 타래'를 통해 남편과 사별 후 찾아오는 그리움과 슬픔을 글로 풀어냈다. 홍종임 작가는 "그리움이 물처럼 솟아난다"고 책 말미에 사진과 함께 실었다. 그리고 "이 샘물이 있어 늘 젊게 사는지도 모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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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작가 홍종임은 강원도 여성 단체 협의회장, 민족통일 중앙회 부총재, 봄내영화종합촬영소 이사장을 역임하며 청소년 선도를 위한 교육강사 활동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대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 국민훈장 목련장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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