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길 지도/사진=영암군 제공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영암 구림마을을 찾는 방문객을 위해 전남 영암군립 하정웅미술관이 '구림 문화예술 길' 지도를 제작했다. 지도를 이용하면, 마을 길을 따라 그림, 음악, 공예 등 문화예술 현장을 직접 찾아갈 수 있다.

'예술공간 만들기 프로젝트'로 만들어진 지도는 나주역, 목포역 관광안내소와 버스터미널, 여행사, 영암지역 카페와 음식점 등에 이달 말부터 배포된다.

지도에는 구림마을 왕인박사유적지,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 영암도기박물관을 중심으로 문화예술 창작이 이뤄지는 공공 무대와 체험 공간을 골목길과 구림 천변을 따라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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