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12(토)까지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서 공연

연극 '환상동화' 2인 패키지 / 사진= ㈜스토리피 제공
연극 '환상동화' 2인 패키지 / 사진= ㈜스토리피 제공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오는 12월에 개막하는 연극 <환상동화>가 연말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가 담긴 ‘크리스마스 위크’를 선보인다.

이번 연극 <환상동화>는 지난 18일(목)에 진행된 1차 티켓 오픈에서 창작연극 부분 랭킹 1위를 기록하며 명불허전 연말 최고의 기대작임을 입증했다.

‘크리스마스 위크’는 12월 24일(금)부터 12월 26일(일)까지 공연을 관람하는 관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연말 이벤트이다. 크리스마스 2인권 구매 시 특가 할인이 적용되며, 선착순으로 증정되는 선물이 푸짐하게 구성되었다. 

이외에도 20,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는 오픈 기념 할인을 12월 17일(금)까지 진행하며, 12월 19일(일)까지는 2022학년도 수험생을 대상으로 50% 할인을 진행한다.

연극 <환상동화>는 서로 다른 성격과 사상을 가진 사랑광대, 전쟁광대, 예술광대가 등장해 '사랑', '전쟁', '예술'에 대한 속성을 모두 담은, 전쟁 속 피어난 예술가들의 사랑 이야기를 만들며 전개된다. 

광대들이 보이는 마임, 마술, 음악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음악가 '한스'의 피아노 연주, 무용수 '마리'의 서정적인 무용 안무가 이야기에 깊이를 더한다.

사랑과 슬픔을 상징하는 사랑광대 역에 이시강과 재윤(SF9), 백동현이, 전쟁과 대립을 상징하는 전쟁광대 역은 손호영과 장지후, 강상준이 캐스팅됐다. 예술과 광기를 상징하는 예술광대 역은 마현진과 안창용이 맡았다. 

세 광대가 펼쳐지는 이야기의 주인공이자 전쟁으로 인해 상처 입은 한스 역은 최정헌과 박선영이 연기한다. 이야기의 또 다른 주인공이자 무대 위에서 섬세한 무용을 보여주는 마리 역은 발레무용가 윤문선과 배우 송채윤이 맡았다.

한편, 연극 <환상동화>는 오는 2021.12.12(일) – 2022.02.12(토) 기간 동안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공연하며 인터파크, 티켓링크, 국립극장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