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맞아 12월 17-18일 양일간 서울남산국악당 무대에 오른다

'연희땡쑈' 공연사진/사진=서울남산국악당 제공
'연희땡쑈' 공연사진/사진=서울남산국악당 제공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서울남산국악당은 올해 2월 '2021 서울남산국악당 주제공모형 기획대관사업 <남산, WE:路>'를 통해 예술인에게는 다시 무대에 오를 기회를, 코로나로 지친 관객에게는 다시 공연을 즐길 기회를 제공하고자 5개의 전통공연예술단체를 선정하였다.

이에 연희집단 The 광대의 <연희땡쑈> 공연을 오는 12월 17일(금) 오후 7시 30분, 18일(토) 오후 5시에 서울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에서 선보인다.

<연희땡쑈>는 지난해 '수림뉴웨이브상'을 수상한 작품 <연희땡쇼>를 연희집단 The 광대 창단 15주년을 맞아 업그레이드 한 작품이다.

'연희땡쑈' 포스터/사진=서울남산국악당 제공
'연희땡쑈' 포스터/사진=서울남산국악당 제공

The 광대의 대표 '안대천'을 캐릭터로 설정하여 진짜 대천, 큰 대천, 작은 대천, 마른 대천, 사자 대천까지 4명+1마리 대천이 등장하는 다인 1역의 신선한 연출로 웃음을 선사한다.

본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좌석 한 칸 띄어 앉기를 적용하며 네이버예약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남산국악당 홈페이지, 연희집단 The 광대 블로그, 예매처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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