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박물관‧미술관 정책세미나’, 12월 10일(금) 오후 2시부터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박물관·미술관의 미래를 논하는 정책세미나가 열린다. (사)한국박물관협회(회장 윤열수, 이하 협회)는 12월 10일(금) 오후 2시부터 「The Power of Museums-박물관·미술관의 미래전략」을 주제로 ‘2021 박물관·미술관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2022년 세계 박물관의 날(International Museum Day)’의 주제이자 박물관·미술관 주간의 주제인 ‘The Power of Museums’로 박물관·미술관의 정책현안을 살피고 미래 발전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2021 박물관·미술관 정책세미나’ 포스터/사진=한국박물관협회 제공
 ‘2021 박물관·미술관 정책세미나’ 포스터/사진=한국박물관협회 제공

 

세미나 1부에서는 박물관·미술관계의 주요 현안인 ▲융복합 시대 새로운 뮤지엄의 방향성(발제: 신상철 고려대학교 교수), ▲지방분권시대의 뮤지엄 전략(발제: 장인경 ICOM 한국위원회 위원장, 철박물관 관장), ▲박물관의 선한 영향력(발제: 김영호 한국박물관학회 회장, 중앙대학교 교수)을 살펴본다.

2부 토론에서는 하계훈 前 단국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박물관·미술관계의 전문가들이 앞선 발제를 토대로 종합토론을 이어간다.

▲김은영 전북도립미술관 관장 ▲박암종 한국사립박물관협회 회장(디자인코리아뮤지엄 관장) ▲이명옥 사비나미술관 관장 ▲이한순 홍익대학교 교수 ▲이한용 전곡선사박물관 관장이 심도 깊은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자유로운 세미나 참석과 토론 주제 확산을 위해 한국박물관협회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를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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