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헬로트레킹', 최우수상 '코비가' 등 수상

전북관광 유튜브 크리에이터 운영사업 우수작 시상식 (사진=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제공)
전북관광 유튜브 크리에이터 운영사업 우수작 시상식 (사진=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 대표이사 이기전)은 전북 관광 특화콘텐츠 제작과 홍보를 위하여 운영하는 ‘전북관광 유튜브 크리에이터 운영사업’의 우수작 시상식을 진행했다.
 
오늘(17일) 재단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은 15개 팀 총 45편의 동영상을 대상으로 1차 기본심사 및 2차 최종심사를 통해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특별상 1편을 선정하여 시상했다.

대상은 무주군 덕유산의 아름다운 풍경과 트레킹 정보를 잘 담아낸 ‘헬로트레킹’팀이, 최우수상은 완주군 일대 관광명소의 수려한 영상미가 돋보이는 ‘코비가’팀이, 우수상은 드론을 활용해 고창 주요 관광지를 잘 표현한 ‘Fun하고 Exciting한 천년의 전북’팀과 남원 명소를 세심하게 조명한 ‘셀러제이’팀이, 특별상은 가족과 함께 안전하게 관광을 체험하는 무장애 관광콘텐츠를 제작한 ‘함박TV’팀이 수상했다.  

재단은 올해  6월 15개 팀을 선발하여 발대식을 진행하고 크리에이터의 역량 강화를 위해 상시 멘토링, 비대면 워크숍, 동영상 제작 개별 컨설팅을 추진했다. 특히 올해 사업 방향은 코로나19가 지속함에 따라 소규모, 비대면, 힐링, 청정, 언택트 중심으로 추진됐다.
 
재단은 시상작 5편의 영어 번역 및 자막 편집을 통해 국내·외 다양한 SNS 채널을 활용한 집중 홍보를 펼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전북 특화 관광콘텐츠로써 관광모객의 효과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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