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관광숙박업 종사자 60여명 참석, 역량강화 교육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 대표이사 이기전)은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하여 13일과 14일 양일간에 걸쳐 베스트웨스턴플러스 전주호텔에서 도내 관광숙박업 종사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관광숙박업 종사자를 위한 지역별(RTO)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관광환경 변화에 대응한 관광 전문인력 양성과 관광숙박업 종사자의 전문성 제고 및 교육기반 확대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교육은 ESG와 로컬 호텔의 행복한 만남(구루미 화상사회연구소 황인선 소장), 로컬 호텔의 컨시어지(문화의향기 박희주 대표), 호텔리어를 위한 커피 클래스 및 이미지 메이킹(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재단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관광 분야 ESG 이슈를 선점하며, 지역의 관광숙박업 분야 경영 방안 이해와 개인화 및 디지털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지역 맞춤형 교육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기전 대표이사는 “재단이 지역의 미래를 위해 문화·관광 분야 ESG 경영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김창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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