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인천문화재단 인천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인천지역 문화시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 운영시설을 오는 22일까지 공모한다.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사업>은 문화시설에서 문화예술교육사를 활용하여 지역주민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개발·운영할 수 있도록 인건비와 프로그램 운영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의 총 지원 규모는 1억 6천 8백만 원으로, 6개 문화시설을 선정할 예정이다. 문화예술교육 지원법 시행령 제20조에 해당하는 문화예술교육사 의무배치시설을 우선 선정하며, 신청 금액은 시설당 2천8백만 원부터 최대 3천만 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본 사업은 지원금 이외에도 선정 문화시설 대상 워크숍,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기획 컨설팅, 문화예술교육사 대상 역량 강화 워크숍 등 다양한 지원이 함께 이루어진다.

지원신청은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e나라도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하며, 접수 기간은 오는 22일까지다. 자세한 공모 안내와 지원 서식 등은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안내를 위해 오는 10일 오후 2시에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업설명회는 zoom 프로그램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며, 참여 신청은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 내 신청 링크를 통해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