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인천문화재단(이하 재단)은 평화예술프로젝트 좌담회 결과를 온라인으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달 17일 '인천형 평화예술프로젝트 성과와 한계,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전문가들과 함께 좌담회를 개최하였다.

좌담회는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되었으며, 주제발표는 평화예술프로젝트 평가(정현 인하대학교 교수), 평화예술프로젝트 사업 운영방식 검토(임수택 수원연극축제 예술감독), 평화예술프로젝트 대상 범위의 확장(공주형 한신대학교 교수), 평화예술프로젝트의 지역 사회 연계방안(채은영 임시공간 대표, 민운기 스페이스빔 대표)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하였다.

결과자료집은 평화예술프로젝트 좌담회 발표문, 종합토론 내용, 참여 작가 의견 내용을 담았다. 주요 내용으로는 평화예술의 모델에 대한 고민 필요, 사업 운영방식에 대한 제안, 사업 과정에서 성과의 공유와 축적, 타 지자체 유사 사업과의 차별성 확보, 시민적 입장에서 사업 고민 필요성에 대한 제언들이 담겨있다.

자료집은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 자료실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문화재단 평화문화예술교류사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