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는 ‘자동재충전’

문화누리카드 자동재충전 (사진=인천문화재단 제공)
문화누리카드 자동재충전 (사진=인천문화재단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인천문화재단은 다음 달 2월 3일부터 문화누리카드 발급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문화예술·여행·체육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201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에게 발급되며,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인당 10만 원이 지원된다.

2021년도 문화누리카드 이용자 중 수급 자격을 유지하는 경우에는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지원금을 충전해주는 ‘자동재충전’ 제도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기존 문화누리카드 발급자 중 본인이 자동재충전 대상인지 여부는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나는 재충전 대상자일까? YES or NO’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동재충전이 완료되며 1월 말 알림 문자가 발송된다.

자동재충전 대상자가 아니거나 신규로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고자 하는 경우에는 2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누리집, 주민센터, 모바일앱(발급/재충전), 전화ARS(재충전)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 발급 및 자동재충전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인천문화재단 시민문화부와 문화누리카드 고객지원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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