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관련 예술프로젝트, 관련 예술프로젝 분석
전자책으로 시민 누구나 열람 가능

평화총서 1집 (사진=인천문화재단 제공)
평화총서 1집 (사진=인천문화재단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인천문화재단(이하 재단)은 평화총서 제1집 “평화를 향한 예술, 그리고 인천”을 발간했다.

총서에는 지금까지 재단이 추진했던 평화 관련 예술프로젝트[평화미술프로젝트, 서해평화예술프로젝트 등]의 성과와 과제에 대해 돌아보고, 향후 인천형 평화예술프로젝트의 발전 방향을 고민하기 위해 다양한 국내외 평화 관련 예술프로젝트 사례를 분석했다.

총서는 크게 4부로 나누어져 있으며 현황과 경과, 점검과 평가, 국내외 사례 분석 및 시사점, 과제와 전망으로 구성되어 있다.특히, 국내 유사 사업에서는 경기도 경기 북부 마을아카이브 사업, 강원도 DMZ 문화예술 삼매경 사업, 제주도 4.3 미술제, 강원도 철원의 리얼 DMZ 프로젝트(The Real DMZ Project) 및 캠프 그리브스의 DMZ 피스 플랫폼(DMZ Peace Platform) 프로젝트 사례를 분석하였다.

해외의 경우는 유럽의 평화예술 사례와 영국의 카운터포인트 아츠(Counterpoints Arts), 오키나와 사키마 미술관, 타이완 진먼다오(金門島)의 사례를 분석해 다양한 국내외 평화예술 프로젝트 내용을 담았다.

평화총서는 전자책(e-book)으로 제작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문화재단 평화문화예술교류사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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