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6일 오전 11시 개막
‘금난새’만의 색을 담은 해설 진행

금난새의 클래식 데이트 (사진=국립정동극장 제공)
금난새의 클래식 데이트 (사진=국립정동극장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국립정동극장(대표이사 김희철)의 ‘2022 정동 팔레트’ <금난새의 클래식 데이트>가 3월 16일 오전 11시 올해 첫 번째 이야기를 시작한다.

<금난새의 클래식 데이트>는 연주만 보여주던 기존 클래식 공연의 틀을 벗어나 지휘자 ‘금난새’와 아티스트가 대화를 나눠 전달하는 방식의 흥미로운 해설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무대를 선사한다.

올해 첫 회차를 장식할 아티스트는 바이올리니스트 김계희, 플루티스트 백양인, 클라리네티스트 백양지, 피아니스트 조민현 4인이다.

재치 있고 유쾌한 해설로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는 <금난새의 클래식 데이트>는 따뜻한 선율과 함께 봄 향기 물씬 느껴지는 생기 넘치는 연주를 만나볼 수 있다.

<금난새의 클래식 데이트> 1회차 티켓 예매는 오늘(17일) 국립정동극장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다.

국립정동극장 ‘정동 팔레트’는 2020년 해설이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2022년 고품격 문화 콘서트로서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2022 정동 팔레트’는 2021년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금난새의 클래식 데이트>, <양준모의 오페라 데이트>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수요일 오전 11시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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