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4일부터 4월 13일까지 회차(1시간) 당 100명 관람 
노년층 관람 지원 특별 회차 운영

이건희컬렉션 특별전, '한국미술명작'  (사진=국립현대미술관 제공)
이건희컬렉션 특별전, '한국미술명작' (사진=국립현대미술관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MMCA 이건희컬렉션 특별전: 한국미술명작》이 1개월 연장하고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재개한다. 

《MMCA 이건희컬렉션 특별전: 한국미술명작》은 올해 2월 28일까지 8만 여명이 관람하며 국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오는 13일 종료예정이었으나 성원에 힘입어 4월 13일까지 전시기간을 1개월 연장하게 되었다. 

또한 온라인 예약이 어려운 노년층에 별도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재개한다. 

온라인 취약 노년층(195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특별 관람은 오는 14일부터 4월 13일까지 매일 1회차(10시~11시)에 진행된다. 

미술관 누리집 사전 예약 시스템에서 무료로 예약할 수 있고, 방문 시에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은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MMCA 이건희컬렉션 특별전: 한국미술명작》을 1개월 연장하게 되었다”며,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비롯,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의 문화예술향유권 확대를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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