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오는 4월 8일, 9일 왓챠홀에서 2020년 제17회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했던 오티움(Otium)’과 2021년 제18회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의 브랜드 공연 자라섬비욘드 ‘<彩溫>(채온)’이 코로나로 지친 음악팬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공연을 개최한다.

 

오티움 공연포스터/사진=자라섬재즈페스티벌
오티움 공연포스터/사진=자라섬재즈페스티벌

 

새로 개관하는 왓챠홀에서 열리는 첫날인 4월 8일 공여에는 작년 자라섬재즈페스티벌 최고 화제의 공연이었던 자라섬비욘드 ‘<彩 溫>(채온)’이관객들을 다시 만난다.

자라섬비욘드’는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이 ‘JAZZ MEETS 조용필’을 필두로 매해 대중성과 작품성을 고루 갖춘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축제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특별함을 선사해온 자라섬의 대표 브랜드 공연이다.  

‘<彩 溫>(채온)’은 현재 한국 재즈 씬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 중인 4인의 재즈 여성 뮤지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자의 음악색이 반영된 새로운 음악들을 선보인다. 

 

‘자라섬비욘드 채온’/사진=자라섬재즈페스티벌
‘자라섬비욘드 채온’/사진=자라섬재즈페스티벌

 

다음날인 9일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0년 제 17회 자라섬재즈페스티벌에서 큰 사랑을 받은 오티움이 무대를 장식한다.

코로나로 인해 온 문화계가 침체되어 있던 그때 베이시스트 서영도, 색소포니스트 신현필, 피아니스트 고희안이 함께하는 오티움은 수많은 랜선 관객의 마음을 다독였다.

오티움의 1집 앨범 <Otium>의 수록곡을 전부 만나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2집 <Iceland>이 앨범 공개와 함께 첫 공연을 선보이며 재즈 팬들의 기대를 불러모으고 있다.

‘자라섬비욘드 <彩 溫> (채온)’, ‘오티움(Otium)’의 공연은 YES24 공연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올해 19회를 맞이한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은 10월 1일부터 3일까지 경기도 가평 자라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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