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및 대면 트레킹 총 4회, 회차별 500명 모집
참가자 대상으로 트레킹원정대 운영

서울트레칭 일정 (사진=서울시체육회 제공)
서울트레칭 일정 (사진=서울시체육회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서울특별시체육회(회장 박원하)는 4월부터 9월까지 ‘2022년 서울트레킹’을 운영한다.

‘2022년 서울트레킹’은 총 4회 운영되며, 4월 비대면 방식 운영으로 시작하여 5월~9월은 대면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서울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1차(비대면) 모집은 오늘(11일) 오전 10시부터 17일 18시까지 서울시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한다. 참가자 선정은 무작위 추첨을 통해 500명을 선정한다. 

1차(비대면) 참가자는 걷기 기록측정 앱을 실행 후 서울시 내 자유로운 코스를 선택하여 5km 이상 완주하고 해당 기록 캡쳐(날짜, 거리 표기) 및 참여 인증사진을 서울시체육회 홈페이지에 업로드하여 인증하면 된다.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인 플로킹를 병행한다. (사진=서울시체육회 제공)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인 플로킹를 병행한다. (사진=서울시체육회 제공)

 

이번에는 ‘플로깅 캠페인’(Plogging, 스웨덴어 ‘plocka upp’와 영어 ‘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참가자들이 개인별 비닐봉투 및 비닐장갑 등을 준비하여 ‘플로깅 캠페인’ 참여인증을 하면 별도의 상품이 지급된다. 

올해 우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서울 외 지역의 명산을 탐험하는 트레킹원정대를 11월 중 운영한다. 참가자 선발은 선정위원회 개최를 통해 참여도, 건강상태, 홍보실적, 지원동기 등 항목별 평가에 따른 고득점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체육회 홈페이지 또는 서울시체육회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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