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정보활용, 1인 미디어 아카데미 운영

사진=국립중앙도서관 제공
사진=국립중앙도서관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서혜란)은 오는 21일부터 2022년도 ‘국립중앙도서관 미디어 활용 및 창작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 기반의 올바른 미디어 기술 활용과 창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일반 시민(만 16세 이상)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국립중앙도서관 미디어 활용 및 창작 교육’은 크게 <디지털정보활용교육>, <1인 미디어 아카데미> 과정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디지털정보활용교육>은 디지털 소양과 시민의식, 미디어 이해 능력, 효과적인 학술 자원 활용법 등을 다루는 교육이다. 올해는 청년과 중장년, 미디어 창작자와 소비자 등 교육 대상을 특화한 신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1인 미디어 아카데미>는 다양한 분야의 1인 미디어 창작자(크리에이터) 양성을 통해 도서관 기반의 새로운 콘텐츠를 창작하고 지식 공유를 활성화하기 위한 교육 과정이다. 

올해는 2022년 ‘청년 책의 해’와 연계하여 예비 청년작가를 대상으로 창작물 디지털 콘텐츠 제작 교육을 진행하고, 청년 크리에이터가 강사로 나서는 ‘청년 북튜버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국립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올해 첫 번째 프로그램 <디지털정보활용교육>의 ‘구독 전자자원 활용교육’ 은 오늘(11일)부터 선착순으로 교육생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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