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1일에서 26일까지  ‘디어 슈베르트(Dear Schubert)’
슈베르트에게 보내는 헌정 무대
슈베르트 기악곡과 성악곡을 즐기는 실내악 축제  

사진=세종문화회관 제공
사진=세종문화회관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은 오는 6월 21일부터 26일까지 세종체임버홀에서 2022 ‘세종 체임버 시리즈’ <디어 슈베르트(Dear Schubert)>를 개최한다.

6일간 총 6회 진행되는 <디어 슈베르트(Dear Schubert)>에서는 독주부터 오중주까지 슈베르트가 작곡한 다양한 기악곡을 만날 수 있으며, ‘가곡의 왕’ 슈베르트의 예술가곡(Lied)과 연가곡(Liederzyklus) ‘겨울 나그네’도 감상할 수 있다. 

<디어 슈베르트(Dear Schubert)>는 후대 음악가들이 ‘작곡가 슈베르트’에게 보내는 음악편지이자 헌정 무대다. 6회차 공연 프로그램은 31세에 세상을 떠났지만 수많은 명곡을 남긴 슈베르트의 실내악곡과 성악곡(가곡) 작품들로만 구성해 그의 음악세계를 조명하도록 했다. 

먼저 기악 공연은 피아노 독주에서 오중주까지 점차 앙상블을 키워가며 국내 최고 연주자들이 고품격 연주를 선사한다. 성악 공연은 ‘가곡의 왕 슈베르트’의 엄선된 예술가곡(Lied)과 연가곡(Liederzyklus)을 감상할 수 있다. 

티켓은 세종문화티켓을 비롯한 다양한 예매처에서 구매 가능하다. 공연 문의는 세종문화티켓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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