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희(피아니스트), 최계복(사진가), 김진만(서화가)
5월 9일~20일, 온라인(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으로 접수

선정인물 3인 (사진=대구문화재단 제공)
선정인물 3인 (사진=대구문화재단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대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승익)은 대구 근현대 문화예술인물 3인(이경희, 최계복, 김진만)을 재연구하고 아카이브를 추진하여 문화적 가치를 대외적으로 확산하기 위한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5월 9일부터 접수받는다.

‘지역 문화예술인물 발굴·현창사업’은 대구 근현대 문화예술인물의 생애, 작품활동, 업적 등을 선양하기 위한 연구 사업으로 공모를 통해 운영단체를 선정한다. 올해 현창할 문화인물은 이경희(피아니스트), 최계복(사진가), 김진만(서화가) 3명이다.
 
선정된 인물의 일대기 및 업적 선양을 위한 연구 발표나 주요 작품 소재의 분석, 연구 등 문화인물을 현창 할 수 있는 연구 사업을 위한 공모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단체는 필수적으로 사업 수행 중 세미나 및 중간발표회를 통한 연구 실적 발표 및 소규모 공연·전시와 최종 연구 성과물(아카이빙 자료 등)을 제출하여야 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대구광역시에 소재하고, 인물 자료수집 및 연구 활동 1회 이상을 증빙할 수 있는 단체 또는 단체 구성원 중 아카이브 관련 전공 및 전문 연구원 등 경험자 1인 이상을 포함해야 한다. 사업 당 지원금은 3천만 원이며, 총 3개 단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오는 20일 대구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공고될 예정이며, 신청은 5월 9일부터 20일 18시까지 온라인(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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