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창원특례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2년 생태녹색관광 육성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임항선·경화역 철길 따라 인문학 투어' 참가자를 모집한다.

'임항선·경화역 철길 따라 인문학 투어'는 마산 임항선 폐철길과 진해 경화역을 비롯한 주변 관광지를 문화·생태·산업관광 해설사와 함께 거닐면서 지역에 스민 역사, 문화, 환경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듣고 인문학적 소양을 넓힐 수 있는 해설 투어 프로그램이다.

 

창원특례시, '임항선·경화역 철길따라 인문학 투어' 참가자 모집
창원특례시, '임항선·경화역 철길따라 인문학 투어' 참가자 모집

투어는 이달 8일부터 29일까지 일요일 5회, 토요일 1회, 매회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된다.거주지와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코스는 ▲5월 8일 추산공원 → 창원시립마산박물관 → 가고파 꼬부랑길 벽화마을 → 북마산역 → 신신예식장 → 마산의료원 → 김주열 열사 시신인양지

▲5월 15일 창원시립마산박물관 → 추산공원 → 임항선 그린웨이 → 몽고정 → 신신예식장 → 3·15의거기념탑 → 북마산역

▲5월 15일 진해수협 → 덕주동산 → 경화초등학교 → 진해선 → 경화시장 ▲5월 21일 경화역 → 경화시장 → 경화초등학교 → 진해선

▲5월 22일 북마산역 → 임항선 그린웨이 → 문신미술관 → 창원시립마산박물관 → 추산공원 → 3·15의거기념탑 → 마산항 중앙부두공원

▲5월 29일 진해수협 → 경화시장 → 경화역 → 경화초등학교 → 장복산 → 정암사 등 골목 투어 명소 위주로 짜였다.

모집 인원은 회당 40명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매회 3일 전까지 창원시관광협의회 홈페이지 및 전화 예약을 선착순으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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