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3·15해양누리공원 '보도교' 명칭 공모
창원시, 3·15해양누리공원 '보도교' 명칭 공모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가 3·15해양누리공원 내 보도교의 새 이름을 찾기 위해 4월부터 '새 이름 시민 공모'를 실시한다.

보도교는 3·15해양누리공원과 마산해양신도시를 도보로 연결하는 연장 215m, 폭 주동선 4.5m, 조동선 2.5m의 전국 최초의 8자형 사장교로서 창원시는 명칭 공모를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창원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번 명칭 공모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창원시청 홈페이지에서 바로 공모를 하거나 혹은 제안서를 작성해 시 해양정책과 앞으로 우편 또는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공모 심사는 적합성, 지역성, 대중성,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며, 공정한 심사를 위해 내부 심사 및 시민 선호도 조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선정작에 대해서는 최우수상 1건(50만 원), 우수상 1건(30만 원), 장려상 2건(각 1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을 주며 선정작은 6월 13일경 창원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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