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아트센터 화이트블럭(대표 이수문)이 미술관·박물관 주간을 맞아 미술과 미술관에 관심도가 높은 성인을 위한 주제형 프로그램 ‘미술관과 사람들’을 진행한다. 

 

미술관과 사람들 / 사진=아트센터 화이트블럭
미술관과 사람들 / 사진=아트센터 화이트블럭

5월 12일(목)부터 5월 27일(금)까지 매주 목, 금 총 6차례 프로그램을 운영되는 ‘미술관과 사람들’은 미술관과 시민 간 깊이 있는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여 친근한 미술관으로서 예술과 관객을 매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민이 콘텐츠 수용대상에서 미술관의 주체로 나아가기 위해 미술관 안과 박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해서 진해하는 강연 프로그램, 현장에서 벌어지는 시시콜콜한 이야기부터 시대의 변화에 따라 각 분야의 직업이 나아갈 방향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자 한다.

신청방법 등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화이트블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부 프로그램 내용>

5월 12일 목요일 / 미술관과 관객을 이어주는 사람: 기자와 에듀케이터
5월 13일 금요일 / 전시를 만드는 사람: 작가와 큐레이터
5월 19일 목요일 / 홍보물과 책을 만드는 사람: 그래픽 디자이너와 에디터
5월 20일 금요일 / 미술작품의 해석과 유통의 매개자: 갤러리스트와 평론가
5월 26일 목요일 / 전시공간을 구축하는 사람: 전시공간 디자이너와 운송전문가
5월 27일 금요일 / 작품을 보존하고 기록하는 사람: 콘서베이터와 아키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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